[컨콜]위메이드, PC 게임 미르2 中 파트너사 계약 임박

중국 롱화그룹과 MOU 체결

디지털경제입력 :2021/02/10 11:11    수정: 2021/02/10 11:12

위메이드가 PC 게임 '미르의전설2'의 중국 파트너사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롱화그룹은 게임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미르의전설2 PC클라이언트 서비스를 중심으로 향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한다고 알려졌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0일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의 롱화그룹과 미르의전설2 PC 클라이언트 게임 양해각서(MOU)를 맺고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롱화그룹은 식품, 와인, 부동산 등의 사업을 정부와 함께 하는 영향력 있는 회사"라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미르의전설2 게임 운영 능력과 사설 서버 양성화 측면에서 중국 당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롱화그룹과 손잡으려 하는 것은)사회적 영향력과 신뢰도도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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