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ON(코원)은 9일 개발사 레티아드, IP홀더 CCR과 손 잡고 글로벌 시장에 포트리스V2의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트리스V2는 1999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캐주얼 게임으로 귀여운 캐릭터를 선택해 각도와 바람을 계산해 상대방의 에너지를 먼저 소진시키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포트리스V2는 스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되고 있으며 오는 9일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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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은 올해 상반기 공성전 전투 모드, 클랜 커뮤니티, 세력전 리그 등을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이승훈 코원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 많이 머물 수밖에 없고 심지어 가족과 친구들조차 만나기 힘든 시기다. 최근 시중에 있는 여러 게임들은 이용자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무한경쟁도 유도하는 측면이 있는 반면 포트리스는 가족, 친구들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포트리스를 통해 온라인에서라도 가족과 친구들이 연결되고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