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2005년 사회공헌 선포식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본격화한 가운데 236억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7일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2005년부터 누적으로 약 236억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 이를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 LGDream Fund : 빈공환경 아동·청소년들에게 의료비, 기초생활비 등 지원.
- 전자기부함 : ID카드를 태그하면 급여 공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소액 기부 플랫폼.
- IT발전소 사업 :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 위해 IT 교육 공간 마련 및 지원.
- 국민 눈 건강 지원 사업 : 무료 안 검진 및 저시력 아동 청소년 캠프, 초롱이 눈 건강 교실 등 운영.
- 코로나19 피해 돕기 :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식료품을 담은 코로나 극복 희망 상자 제작 및 지원.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 봉사자 포상, 봉사 활동비 지원, 봉사 지원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금까지 3만4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봉사 시간은 총 55만6000여 시간에 이른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쉼 없는 나눔을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효성,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천만원 후원2021.02.04
- 메트라이프생명 재단, 독거노인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2021.02.05
- 진앤현웰파, 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장학금 전달2021.02.05
- GS홈쇼핑, 한부모·저소득가정 200가구에 나눔 키트 증정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