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신정식 사장이 최근 부산과 경남 하동 등 전국에 위치한 발전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달 초순까지 진행되는 신 사장의 현장경영 활동은 탄소중립과 한국판뉴딜 등 전력시장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전략생산을 강화하고 사람중심 안전관리 확산과 지역균형 뉴딜 등 지역상생과 포용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포석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발전소 현장을 찾아 친환경·안전·포용과 관련해 지난 1년간의 실적과 연간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 사장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앞장서고, 이와 관련한 대내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발전소가 있어 지역주민이 행복해지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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