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의 모바일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멤버스'를 통해 금이나 한정판 운동화, 미술품 등에 소액 투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하나금융 측은 29일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서울옥션과 이 같은 서비스를 위해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멤버스 앱 내서 모바일 금 거래 플랫폼 '센골드'와 서울옥션블루의 공동 구매 플랫폼 '소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대체 투자 초기 진입금액을 최소 1천원으로 확 낮춰 많은 이용자가 쓸 수 있도록 만든게 특징. 하나멤버스 멤버십인 하나머니를 활용해 투자할 수 도 있다.
정성민 하나카드 하나멤버스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하나머니를 활용한 다양한 소액 대체투자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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