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VIP 자산관리 조직인 노블리치 센터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추가해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관리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트라이프생명 소비자는 기존의 'AI추천'부터 '노블리치 추천'까지 폭넓은 모델 포트폴리오를 참고해 변액보험 펀드를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에서도 펀드 비율 변경이 가능하다.
'노블리치 추천'은 파운트와 메트라이프생명 노블리치센터가 전 세계 거시경제, 자산군별 시장 전망과 각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방어력 등을 종합 분석해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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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7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인 파운트와 협업해 카카오톡 기반의 AI 펀드관리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는 변액보험 가입자의 투자성향에 맞춰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며 '펀드현황 조회'와 '투자성향별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변경', '리밸런싱(편입비중 재조정)'까지 모든 업무를 지원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변액보험은 보험 본연의 기능인 위험 보장에 더해 지속적인 펀드 관리 시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다양한 관점에서 제공하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참고해 펀드를 편리하게 관리하고 보험금의 미래가치를 안정적으로 늘려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