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카카오톡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계 각국의 거시경제 전망과 자산군별 예상 수익률, 변동성 등을 종합 분석해 변액보험 가입자에게 적합한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게 특징이다.
또 메트라이프생명은 '펀드현황 조회', '투자성향별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과 변경', '리밸런싱(편입비중 재조정)' 등 모든 펀드관리 업무를 카카오톡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는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등록한 비밀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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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성향은 금융지식, 투자경험, 위험선호도 등을 진단한 결과에 따라 ▲위험회피형 ▲안전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위험선호형 등 총 5개 유형으로 나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변액보험 소비자가 로보어드바이저의 도움을 받아 보다 시의 적절하게 펀드를 관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