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지난해 4분기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상품 구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4분기 중에서도 12월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12월 홈쇼핑모아 상품 구매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2월은 전월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영향으로 간편조리식과 마스크의 구매 건수가 각각 35.7%, 30.5% 급증했다.
최근 버즈니가 발행한 모아리포트 1월호 특별판에 따르면 '마스크'는 지난해 홈쇼핑모아에서 총 513만건의 검색량을 기록하며, 모바일 홈쇼핑 인기 검색어로 선정됐다. 동기간 방송 알람 설정수는 85만 건을 기록했다.
버즈니 비즈니스 문한솔 팀장은 "잠시 주춤했던 홈쇼핑 마스크 구매 수요가 4분기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고, 집콕족을 위한 간편식과 생활용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전체 구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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