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SAP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더 공고해진다. 올해 중반경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SAP의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이 완료된다.
22일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SAP는 올해 중반까지 팀즈와 SAP S4/HANA, SAP 석세스팩터스, SAP 커스토머익스피리언스 등을 통합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애저 상 SAP S4/HANA 채택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저 S4/HANA는 구축형 SAP ERP의 SAP S4/HANA 클라우드로 이전을 단순화한다. 고객사와 파트너사 간 협력도 확돼된다. 자동화된 마이그레이션, 운영, 모니터링, 보안 등 플랫폼과 인프라 투자도 증액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SAP는 2011년부터 애저 상에서 SAP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협력을 진행했다. 2014년 두 회사는 SAP의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다수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찬가지로 애저 구동 인증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 SAP코리아, 부산항만공사에 S/4HANA 공급2020.12.02
- SAP코리아, 공공기관 ERP 보안수준 높인다2020.11.18
- 기업SW 1위 SAP, 개방형 생태계 시동..."중심엔 HANA DB"2020.11.05
- 한국MS-웅진, 애저 기반 SAP ERP 구축 협력20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