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엠(대표 신현종)은 모바일 MMORPG ‘십이지천 M’의 개발사 엔토리(대표 강일남)의 지분 15%를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네스엠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엔토리가 그동안 보여준 MMORPG 개발력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격 결정됐다.
지분 인수를 계기로 네스엠과 엔토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사업방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s://image.zdnet.co.kr/2021/01/25/c2520cb508fd8798714337c4c100a8aa.png)
엔토리는 주력 라인업인 ‘십이지천 M’을 지난 2018년 12월에 출시해 300억이 넘는 누적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21년 ‘십이지천2M’과 기존 소셜 카지노와 전혀 차별화된 MMO소셜 카지노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네스엠, 드래곤라자EX 퍼블리싱 계약 체결2021.01.11
- '반도체 훈풍' 삼성·SK, 2분기 메모리 영업익 나란히 5兆 돌파 기대2024.07.02
- 장인화 회장, 반토막 난 주가 부양 의지…"2030년 시총 200조원 목표"2024.07.02
- 작년 7천억 벌었는데...이국환 배민 대표 돌연 "Bye" 왜?2024.07.02
네스엠은 올 1월 엘씨씨가 개발한 스포츠전문 플랫폼 스팟과 스팟365 그리고 이엑스포게임즈가 개발한 드래곤라자EX의 퍼블리싱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에 네스엠은 이번 지분 인수를 시작으로 역량 있는 게임 개발사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한 양질의 게임 콘텐츠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