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400개 지점에 도입

금융입력 :2021/01/25 09:15

우리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부터 영업점 내점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전국 400여개 영업점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코로나19 감염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업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코로나19 감염예방 위한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위기대응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작년 4월에 전국 모든 영업점 고객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으며, 영업점 내부 및 365자동화코너는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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