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왕좌를 두고 CLOUD9과 DWG KIA가 격돌한다.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식스 시즈 국내 e스포츠 리그인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2020 윈터 파이널(이하 코리안 오픈 윈터 파이널)이 23일 열린다.
코리안 오픈 윈터 파이널은 지난해 12월 26일 개최 이후 5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국내 레인보우식스 시즈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무대다.
코리안 오픈 윈터 파이널은 이번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CLOUD9과 DWG KIA가 출전해 상금 1천만원과 트로피를 두고 5판 3선승제로 격돌한다. 특히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CLOUD9과 새롭게 변신한 DWG KIA간 빅매치가 성사되어 한판 싸움이 예고된 가운데 국내외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먼저 DWG KIA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을 창단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출격한다. 특히 출전 선수들은 DWG KIA 유니폼을 입고 결승 무대로 데뷔전을 치르는 만큼 반드시 우승컵을 거머쥐어 지난 시즌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탈락했던 설움을 떨쳐내겠다는 각오다.
관련기사
- 담원 기아,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팀 창단2021.01.20
- 유비소프트,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지역별 예선 참가팀 모집2020.12.03
-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참가팀 접수 시작2020.06.30
- 유비소프트, 코로나19 여파에 레인보우식스 시즈 결승 취소2020.03.19
CLOUD9은 디팬딩 챔피언으로서 코리안 오픈 어텀 우승, 에이펙 파이널 우승에 이어 코리안 오픈 윈터도 우승으로 마무리 짓고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로 무대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코리안 오픈 윈터 파이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