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대우정보, 1천억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2단계 수주

컴퓨팅입력 :2021/01/22 10:40

메타넷대우정보가 두 번의 단독 응찰로 1천26억 원 규모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넷대우정보는 단독입찰한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의 입찰 기술, 가격평가를 통과해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메타넷대우정보는 현재 운영 중인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을 2005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지방세입 시스템에 대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메타넷대우정보.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행안부가 2005년 구축 후 15년 가까이 운영해 온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능형 세무행정 서비스와 빅데이터·인공지능(AI)을 기술을 접목한 대국민 납세편의 서비스 등이 계획돼 있다.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사업으로 지정됐으며 분석, 설계 작업인 1단계 사업에 삼성SDS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사업 채산성 등의 문제로 구축 및 관리 과정인 2~3단계 사업에 참여하지 않아 사업 진행이 불발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신규 사업자를 찾기 위해 입찰공고를 진행했다. 하지만 입찰 공고 모집에 아무도 지원하지 않아 이미 두 차례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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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대우정보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세번째 사업 공고에 입찰했지만 단독입찰로 인해 유찰됐다. 이어서 지난 14일 실시한 재공고에 다시 단독으로 입찰하며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입찰 성공으로 기약 없이 지연되던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빠른 시일 내에 최종 계약을 체결 후, 이르면 다음달부터 2단계 사업을 시작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