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지에스네오텍, 대표 남기정)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다음 달 말까지 종교 단체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종교 행사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종교 단체를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CDN도입 비용 할인 및 무상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26일까지 GS네오텍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CDN 서비스 사용을 희망하는 교회, 성당, 절 등 종교 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가격 대비 50%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참여 고객은 CDN 구축부터 도입, 실제 온택트(Ontact) 종교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 인코더와 플레이어 활용 방안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더욱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각 종교 단체의 비대면 종교 행사 환경에 맞춤화된 CDN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도입 전에 품질 성능 평가(BMT)와 기술 검증(PoC)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 받으며, CDN 프로모션 신청 설문지를 온라인으로 작성한 후 유선 컨설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S네오텍 와이즈엔(WiseN)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페이지 또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네오텍 IT사업부장 최익수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종교 단체의 효율적인 비대면 온라인 종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어려운 상황을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종교 행사의 디지털 전환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영업 총괄 임태건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 프리미엄 매니지드 서비스 파트너인 GS네오텍과의 협업을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CDN 구축과 테스트 등 종교기관의 필요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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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은 단순 CDN 구축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가속화를 돕는 매니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엔지니어 팀이 배정되어 고객사의 사업 환경과 서비스 모델에 최적화된 CDN 지원 서비스로 고화질 영상 등 대용량 콘텐츠 생성부터 가공, 전송 및 재생까지 올인원(All-In-One) 컨설팅과 24시간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CDN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로, 지리적·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용자들에게 동영상 혹은 라이브 영상과 같은 콘텐츠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라이브 방송 서비스에 CDN을 적용하면 끊김 없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