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에서 개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ELYON)’에 새 직업 ‘슬레이어’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 이후 첫번째로 추가되는 직업 ‘슬레이어’는 대검으로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는 ‘엘리온’의 6번째 클래스다. 근접 전투 계열로 연계된 스킬을 활용한 전투와 특정 조건에서 광폭화가 발동되면 비약적으로 빠른 공격이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캐릭터다.
‘슬레이어’는 다음 달 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엘리온’은 금일 신규 직업 ‘슬레이어’ 이미지와 함께 일정을 안내 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슬레이어’의 첫번째 플레이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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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회사 측은 지난 2주간 열렸던 ‘진영전’ 이벤트 ‘찢겨진 진영 깃발’의 경품 응모를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진영전’과 차원포탈 플레이로 모은 ‘찢겨진 진영 깃발’ 아이템을 활용해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방식이다. 경품으로는 최고급 CPU(라이젠 4세대 5600X), 1TB SSD(삼성 970 EVO Plus), 고급 모니터 거치대(어고트론 모니터암 LX)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