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주요 정육제품, 오프라인 유통사보다 평균 17% 저렴”

상품에 따라 최대 34%까지 차이

유통입력 :2021/01/18 13:41

티몬(대표 이진원)이 삼겹살, 안심, 채끝 등 주요 정육 제품들의 가격을 대형 오프라인 유통사와 비교했을 때 최대 34%까지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밥상 물가 상승과 함께 축산물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14일 기준, 티몬의 주요 정육 제품 가격은 오프라인 대형 유통사 보다 평균 17%가량 저렴했다. 품목별로 비교했을 때 삼겹살과 목살 등 돼지고기의 경우 평균 22% 저렴했고, 등심과 채끝 등 1등급 한우는 11% 더 낮았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많게는 34%까지 가격차이가 났다.

100g 단위 기준 가장 가격차가 큰 제품은 ▲목살(티몬: 1천390원, A유통사: 2천120원)로 34%까지 차이가 났다. ▲삼겹살(티몬: 1천790원, A유통사: 2천560원) 30% ▲오겹살(티몬: 1천483원, A유통사: 2천70원)은 28%가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한우 1등급 채끝(티몬: 7천950원, A유통사: 9천250원) 14%, 안심(티몬: 9천633원, A유통사 1만900원) 12% 등 소고기도 티몬이 더 저렴했다.

티몬 육류

이 같은 가격 경쟁력에 힘입어 최근 2주간(1월1일~14일) 티몬의 육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0%이상 상승했다. 회사측은 보다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로 유통단계를 최소화한 점과, 타임커머스를 통한 특가딜이 폭발적인 판매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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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신뢰도 높은 업체들과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하고 절감된 인건비와 운송비를 상품가격에 반영한다. 또 티몬블랙딜 등 특가딜 도입을 통해 단기간 대량으로 판매하며 고객과 파트너의 만족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

티몬은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선무료반품'관을 운영한다. 이는 100여종의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무료배송하며 품질 불만족 시 무료반품이 가능한 특별관이다. 받은 상품의 품질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수령일로부터 1일 이내에 반품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