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예정인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가 오픈을 앞두고 사전예약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일 예약자 200만 명 돌파 이후 14일 300만 명을 기록했다. 4일만에 100만명의 사전예약자가 몰리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유니버스가 1월 14일 기준 사전 예약 300만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유니버스 사전 예약에는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케이팝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 중 해외 이용자의 비중은 73%다.
사전 등록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리니지 리마스터,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트릭스터M 중 한가지 게임을 선택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2월 15일부터 유니버스 앱에서 지급한다.
엔씨는 이달 17일 유니버스의 첫번째 콘텐츠로 아이즈원의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아이즈원은 유니버스와 함께 유니버스 뮤직 ‘D-D-Dance’를 제작했다. 오늘 오후 6시에는 ‘D-D-Dance’의 콘셉트 포토를 유니버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 음원은 이달 26일, 뮤직비디오는 28일에 선보일 계획이다.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유니버스, 게임 쿠폰 준다2021.01.13
- 엔씨, 케이팝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 예약 200만 돌파2021.01.11
- 엔씨소프트 K팝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 예약 100만 돌파2020.12.08
- 엔씨소프트 클랩, K팝 플랫폼 유니버스에 더보이스 추가 합류2020.11.14
유니버스 뮤직 시리즈는 아이즈원을 시작으로 유니버스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매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2021년 초 글로벌 시장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유니버스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