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구 기아자동차)가 14일 오후부터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 부착된 새 로고를 공개했다. 15일 브랜드 방향성을 설명하는 온라인 행사 하루 전에 공개한 것이다.
지디넷코리아가 현장에 찾은 결과, 새 로고 공개 축하를 위한 레이저 불빛이 하늘을 향해 발사됐다.
기아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 흰색 신규 로고를 부착했다. 기존 타원형 로고는 빨간색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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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앞으로 폴라 화이트와 미드나잇 블랙을 로고 활용의 주요 색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새 로고 공개와 함께 2027년까지 전기차 7종을 공개할 방침이다.
지디넷코리아 ‘조재환의 카테크’는 기아 새 로고 특징과 출시 예정인 기아 전기차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영상을 통해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