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테크놀로지스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칩셋을 탑재한 게임용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 m15 R4와 17.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 m17 R4 등 2종이다.
인텔 10세대 코어 i7-10870H/i9-10980HK 등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칩셋을 선택 가능하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크라이오테크 냉각 기술, 베이퍼 챔버 등을 적용했다.
장시간 게임 구동시 그래픽칩셋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일정한 그래픽 수준을 유지하는 '12단계 그래픽 전압 레귤레이션'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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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는 최대 32GB, 저장공간은 최대 4.5TB까지 선택 가능하며 에일리언웨어 m17 R4는 최대 화면주사율 360Hz인 풀HD 패널을 선택할 수 있다. HDMI 단자는 2.1 규격을 지원해 8K 60Hz, 4K 120Hz 대형 TV나 모니터와 호환된다.
색상은 루나 라이트, 다크 사이드 오브 문 2종류이며 오는 29일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