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CIO 신설···정현석 화이자 아태 전무 선임

임기 2년...재단 보유 연구 DB 활동 등 업무

과학입력 :2021/01/13 12:06    수정: 2021/01/13 12:07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데이터정보센터장(CIO, Chief Information Officer)에 정현석 화이자제약 아시아태평양시장 클러스터 정보전략부(BT) 총괄 전무를 13일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재단은 기존 지식정보실을 최고정보관리자(CIO) 중심의 데이터정보센터로 확대 및 개편하고, 이에 따른 효율적 정책수행 및 정보기술 전략 수립, 정보시스템 관리 및 운영을 위해 민간 개방형 직위의 데이터정보센터장을 선임했다.

정 센터장은 재단이 추진하는 학술 및 연구개발(R&D) 사업의 기획·평가·관리·활용에 필요한 정보 및 시스템 운영을 총괄하고, 재단이 보유한 각종 연구 DB를 활용한 학술연구 정책 수립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정 센터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 및 석사에 이어 고려대에서 기술경영학으로 박사를 받았다. 교보증권과 PwC(현 IBM), 액센추어(현 메타넷글로벌), 삼성SDS 등에서 일했다.

정현석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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