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신규 보스 레이드 어둠의 제단 업데이트

퀘스트 수행 만으로 모션 아이템 ‘평행선’ 획득

게임입력 :2021/01/13 09:51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누적 회원 1천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보스 레이드 모드의 신규 맵 ‘어둠의 제단’ 2종(노멀, 하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13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보스 레이드 신규 맵 ‘어둠의 재단’의 노멀과 하드 2종의 난이도가 추가 됐다. 맵의 특징은 역대 보스 레이드 맵과는 다른 최초의 ‘횡스크롤’ 맵으로 구성됐다. 2구간에서의 베라는 테일즈런너 최강 캐릭터에 어울리는 다양한 패턴을 사용해 이용자의 컨트롤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일정 시간 내에 블러디 베라를 제압할 경우 ‘힘이 빠진’ 베라와 함께 제단을 탈출하는 히든 미션도 개방 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블러디 베라’ 전용 BGM을 게임 내에서도 들을 수 있는 모션 아이템 ‘평행선’이 추가 됐다. 평행선은 공원에서 블러디 베라가 부여하는 퀘스트를 수행한 뒤 보상 아이템인 ‘빛의 조각’을 수집해 획득할 수 있다. 퀘스트 수행은 게임에 접속한 자라면 누구나 진행할 수 있지만, 평행선이 블러디 베라의 전용 모션으로 다른 캐릭터를 사용하는 이용자에게는 발동되지 않는다.

신규 아이템으로 ‘언더월드’ 4차 캡슐이 추가 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귀여운 ‘브리티쉬 테디베어’ 인형 모습의 등 아이템과 모던함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브리티쉬 데디 베어 코스튬 등 총 6종의 아이템과 레전드리 아이템 루시올라 쉐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코스튬 박스를 통해서 폴리스 복장을 비롯한 다양한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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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테일즈런너를 사랑해 주시고 오랫동안 플레이를 했던 이용자들이라면 이번 업데이트에서 레이드의 색다른 재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횡스크롤의 재미까지 더한 테일즈런너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언더월드의 스토리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데이트로 베라의 숨겨진 힘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블러디 베라를 구해서 예전의 동화나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