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주도의 애플카 출시가 2027년이 아닌 2024년에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의 기사가 최근 국내 한 매체를 통해 나왔다. 1분기 내 두 회사가 협약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이 기사는 로이터 등 다수 외신들이 인용 보도하면서 널리 확산됐다.
지디넷코리아는 해당 보도 내용에 대해 현대차 측에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봤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공시된대로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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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한 공시를 통해 “당사는 다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요청을 받고 있다”며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공시에 애플 관련된 부분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지디넷코리아 ‘조재환의 카테크’는 5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애플과 현대차 관련 소식을 다시 한 번 다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