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에 ‘수집록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수집록 시스템’은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을 등록하면 보상으로 ‘능력치’ 및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10레벨 이상을 달성하고 퀘스트를 진행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수집록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 ‘몬스터’ ‘조각상’ 등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다.
‘수집록 시스템’과 함께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염료와 특정 재료로 제작 가능한 레이드 꾸밈옷, ‘바다뱀 군주’와 ‘산귀신’ 제작식을 추가하고 전 직업에 지속 스킬, 원거리 전투 스킬, 상태 이상 제거 스킬을 업데이트했으며 방어구 전문가 스킬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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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화 주문서를 보상으로 하는 월요일과 목요일 던전을 월요일 던전으로 통합, 목요일 던전의 보상을 ‘달무리’ 및 ‘균형의 정수’로 변경했으며, 토·일요일 던전의 보상을 상향 조정 했다. 여기에, 상점 물품 추가, 아이템 버리기 방식 변경 등 세심한 시스템 변경 및 개선을 통해 보다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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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존 결투장 시스템과 용맹의 전장(기사단장 선발전)을 개선해 이용자간 결투 시스템도 보강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신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