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최신 소식 매일 아침 30분간 유튜브로 방영

씨엔티테크, 매일경제TV 등 방송 경험 많은 전화성 대표가 직접 앵커 맡아

중기/벤처입력 :2021/01/11 09:42    수정: 2021/01/11 09:54

씨엔티테크(CNT Tech, 대표 전화성)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CNTV가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 ‘스타트업 모닝커피’를 새로 마련, 11일부터 오전 8시반에 하루 30분씩 방영한다. 유튜브에서 전화성 또는 전화성의 CNTV로 검색하면 들을 수 있다.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기존 방송의 스타트업 홍보라는 한정된 범주에서 벗어나 스타트업 트랜드를 소개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스타트업을 분석, 폭넓게 소개한다. ‘유망 스타트업 분석’과 함께 스타트업 최신 트랜드와 뉴스를 다루는 '스타트업 동향과 뉴스' 코너도 마련했다.

젊은 시청자층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인포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했다. 유튜브 정규 방송뿐만 아니라 전연령층이 애용하는 페이스북과 이삼십대가 많이 사용하는 링크드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스타트업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모닝커피' 앵커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직접 맡았다. 전 대표는 1세대 벤처 기업인으로 액셀러레이터 전문 투자기업 씨엔티테크를 이끌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작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70억원을 78개 스타트업에 투자, 연간 투자건수 기준으로 역대 최다건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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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성 씨엔티테크가 11일 스타트업 소식을 전달하는 첫 방송을 하고 있다.

전 대표는 매일경제TV 증권광장 앵커, 한국경제TV 테크본색 MC, 매일경제TV 골목대장 MC, 매일경제TV 성공창업 그가게 MC를 맡았고 KBS '도전! K-스타트업 2016'과 MBC '나는농부다'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 출연 경력이 화려하다. 본인 스스로 창업의 길을 걸어온 젊은 사업가이기에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높다.

전화성 대표는 "오늘 첫 방송 이후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유익했다는 메세지를 여러건 받았다"면서 "이미 창업에 뛰어든 분들이나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유망 스타트업 분석'을 보면서 용기를 얻고 실질적 조언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