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루니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지원

대학 및 교육기관 대상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컴퓨팅입력 :2021/01/11 09:16    수정: 2021/01/11 10:53

블록체인 기술 업체 람다256(대표 박재현)은 대학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인 '루니버스 아카데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루니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더 쉽고 빠르게 블록체인 개발을 할 수 있는 개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람다256은 지난 2019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가천대학교 및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등 다수의 대학 및 교육 기관에 루니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학생들은 블록체인 기술 학습과, 탈중앙화앱(dApp·디앱) 개발 등의 실습을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람다256이 대학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 루니버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루니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블록체인(BaaS)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따라서, 블록체인 인프라 설치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쉬운 개발 툴을 통해 단기간에 개발을 할 수 있어 디앱 개발 및 실습에 최적화 돼 있다는 설명이다.

루니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의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람다256 인턴 연계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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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은 대학 및 교육 기관, 비영리 단체에서 루니버스의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루니버스의 모든 서비스를 기존의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아카데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람다256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전 산업 분야에 적용돼며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람다256은 앞으로 교육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에 힘써 국내 블록체인 기술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