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처리학회는 신용태 숭실대 교수가 2021년 1년간 회장으로 활동한다고 7일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해 12월 학회가 서울클럽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임시 총회에서 26대 새 회장에 선출, 2021년 1년간 회장으로 활동한다. 수석 부회장은 강진모 아이티센 그룹 회장이 맡았다. 신 회장은 한국인터넷윤리학회 회장 과 한국컴퓨터통신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국정보처리학회는 1993년에 설립됐다. ICT 분야 이론체계 수립과 국제 수준 학문 분야 진흥 및 산학연의 다양한 학술교류에 기여해 왔다. 1만8000명 이상 등록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정보과학회와 달리 학계와 산업계가 1년마다 번갈아 가며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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