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잔디를 운영하는 토스랩이 탑엔지니어링과 그 계열사인 파워로직스 및 탑인터큐브 등에 잔디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탑엔지니어링은 반도체, LCD 핵심공정과 카메라 모듈공정 장비 및 2차 전지, 반도체 테스트 장비 등을 제공하는 종합장비 회사다. 지난 2019년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해,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 성장율 1위를 기록했던 제조기업이다.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 정보 및 관리를 통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환경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공간을 제공한다. 잔디를 통합 소통채널로 활용하면 개인용 메신저, 이메일 등으로 파편화된 사내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협업 속도를 향상시킨다.
탑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통 제조 분야도 빠른 성장과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소통과 협업이 갖춰져야 한다”며 “다양한 제조기업에 협업툴을 정착시킨 경험이 있는 토스랩의 노하우로 우리 조직에 맞는 협업툴 도입이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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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협업툴로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시작하는 제조기업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며 “뉴노멀이 된 온라인 협업이 IT, 유통, 커머스를 넘어 제조 영역까지 빠르고 깊게 파고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토스랩은 이외에도 넥센타이어, 동성코퍼레이션, 신성이엔지 등 제조기업에 잔디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