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는 스팀 PC카페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PC카페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이어 프로그램 교육 진행 후인 다음 달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 공개 서비스를 하게 된다.
스팀PC 카페 서비스에 참여하는 PC방은 시범 공개 서비스 기간 중 무료로 프로그램 참여와 이용이 가능하다. 앞서 해당 카페의 공개 시범 서비스는 지난 해 10월부터 수도권 5곳의 PC방에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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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의 확대는 200여곳의 전국 PC방을 대상이며,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변동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PC방은 플레이위드존과 조만간 공개될 스팀 PC카페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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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은 밸브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으로 해외 각 나라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등록되어 현지에 맞게 서비스되고 있다. 이 중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스팀 PC 카페는 밸브의 스팀 게임을 국내 PC방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플레이위드의 정재대 팀장(PC방사업부문)은 “이번 스팀 PC 카페의 확대 공개 시범 서비스는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선보이며 PC방 업주와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