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토지보상금을 받는 소비자에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IBK 토지보상 코어 서포터즈'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본점 자산관리전략부의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 기업은행 WM센터와 IBK투자증권의 PB로 구성된다.
이들은 토지보상 과정에서 필요한 양도·증여·상속·부동산 가치평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토지보상채권에 대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금융소득종합과세, 증여신고 무료대행 등 특화서비스도 펼칠 계획이다.
관련기사
- 기업은행, 코로나19 특별중도해지 특례 운용2021.01.05
- 윤종원 기업은행장 "올해도 코로나19 극복 지원이 최우선"2021.01.04
- 기업은행, 이달 'IBK미얀마은행' 정식 출범2021.01.03
- 기업은행, 포톤웨이브·뮤텍코리아에 총 215억원 투자2020.12.30

아울러 전국의 WM센터를 거점으로 활용하며, IBK투자증권과 함께 마케팅을 진행해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규 소비자 확보와 새로운 이익기반 창출을 위해 서포터즈를 구성했다"며 "토지보상금, 용지보상채권에 대한 양질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