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울트라 S펜, 이렇게 생겼다

전용 커버 케이스도 함께 유출

홈&모바일입력 :2021/01/05 10:27

독일 IT매체 윈퓨처가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에 적용될 S펜과 커버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다. (▶자세히 보기)

삼성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에 적용될 S펜과 커버 케이스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윈퓨처)

해당 매체는 스타일러스 펜인 ‘S펜’이 전화기와 별도로 판매될 것이며, 가격은 40유로 미만(약 5만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갤럭시탭용 S펜의 모습과 비슷하며, 함께 공개된 스마트폰 커버 케이스는 S펜을 케이스 왼쪽에 보관할 수 있는 형태다.

사진=윈퓨처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이 S펜을 지원한다는 소문은 있지만, S펜을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본체에 있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달리, 갤럭시S21 울트라 본체에는 S펜 전용 슬롯은 없고 과거 갤럭시 탭 S7처럼 뒷면에 S펜을 보관하는 형식처럼 별도의 케이스와 함께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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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윈퓨처

갤럭시S21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에서 지원하던 S펜과 같이 압력 감지 팁에 가속도계를 통한 제스처 인식 기능을 제공하고, 영상 재생 및 일시 중지 기능과 원격 사진 촬영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열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을 공개한다. 이 날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3종이 출시될 전망이며, 울트라 모델은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S펜'이 지원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