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공통체로 게임과 신사업 선도"

임직원들에게 신년 메시지 전달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카카오 공동체로 게임과 신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비전을 공개했다. 

남궁훈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2020년까지 채널 플랫폼사업을 시작으로 퍼블리싱, 개발까지 함께 성공적으로 성장해온 것 같다. 각 사업영역에서도 글로벌 시장으로, 또 개발사로서의 확장을 지속하고 다양한 라인업들로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궁 대표는 "새해(2021년)는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성을 갖고, 카카오 공동체와 함께 'game 그리고 beyond game'으로 다 함께 선도적으로 달려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 대표.

또한 "새해에는 우리 사업의 본질인 게임 사업은 물론, 개발사로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시도들을 하려고 한다. 그것은 카카오게임즈 with 카카오공동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게임 밖 세상과 만나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라이프엠엠오를, 카카오페이지와는 애드페이지를 설립했으며, 향후 이 같은 공동체 작업은 확장돼 나갈 것 나갈 것"이라며 "이것이 이후 단계로 우리가 접근해 나가야할 비욘드 게임 전략이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