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반 지능형 솔루션 기업 미래융합정보기술과 AI 기반 헬스케어 매칭 솔루션 기업 버즈핏이 협력한다.
두 회사는 30일 서울 구로동 소재 미래융합정보기술 본사에서 스마트 공장 활성화와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힘을 합치기로 하고 기술 제휴 및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위해 제조 공장에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AI를 통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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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정보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AI머신 비전, AI 자연어처리, MES등 스마트 제조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버즈핏은 건강기능식품 기획부터 유통까지의 전 단계에 AI를 활용해 매칭하는 플랫폼 '부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재완 버즈핏 대표는 "기획부터 제조 그리고 유통까지 AI를 통해 플랫폼화 함으로써 차별화 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이번 미래융합정보기술과의 협력은 그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