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30일 치킨 전문 브랜드 '호치킨'과 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호치킨 전국 180개 매장의 주문을 받아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인도하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 물량과 배송 동선 등 정리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기해 손쉽게 관리,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한다.
호치킨은 24시간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과 쌀 파우더, 전용유로 건강함을 더한 고품질 재료를 통해 다양한 치킨 및 사이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치킨 전문 브랜드다. 토핑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하고,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호치킨의 배송 서비스를 메쉬코리아 직접 담당하게 되면서, 호치킨의 각 매장은 음식 퀄리티 향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 메쉬코리아 조직개편...한광희 본부장 최고사업책임자로 선임2020.12.28
- 메쉬코리아 부릉,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중기부 장관상’ 수상2020.12.23
- 메쉬코리아, 전국 CU 네이버 스마트주문 배송 맡는다2020.12.17
- 메쉬코리아 부릉, 'K-ICT 정보보호 대상'서 우수상 수상2020.12.08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뛰어난 품질의 재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호치킨'의 배송 서비스를 담당하게 돼 영광"이라며 "호치킨의 뛰어난 품질과 맛에 걸 맞는 최적의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현재 호치킨 이외에도 국내의 다양한 외식업 브랜드와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부릉'의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브랜드에 최적화된 물류 데이터 솔루션 및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업무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