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연, 내년 1월 북방대초원 3차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20/12/30 14:31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30일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북방대초원’ 3차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업데이트는 내년 1월 첫째 주에 실시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로 430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한 ‘선우의 무덤’ 던전이 추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선우의 무덤’은 캐릭터의 주변 지형만 볼 수 있는 시야가 제한된 지역으로 던전에 등장하는 ‘상자’를 통해 금전과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으며, 특정 시간에만 입장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선우의 무덤’에서는 ‘북방대초원’ 스토리에서 알 수 없던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되며, 던전을 탐험하는 동안 향후 등장할 신규 지역의 힌트가 제공된다. 

바람의나라 연의 북방대초원 3차 업데이트가 내년 1월초 실시.

또한 재료 아이템을 소모해 ‘+10 강화’ 희귀 등급 이상 ‘예리한’ 무기 및 방어구아이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장비 각성’을 추가한다. ‘장비 각성’은 소모한 재료 아이템을 통해 얻은 ‘각성 경험치’를 모아 확정적으로 장비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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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넥슨 측은 새해를 맞이해 내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누적 접속시간에 따라 ‘최상급 환수소환석 파편(6개)’, ‘강화촉진제 재료’, ‘금전(202,100 전)’ 등을 지급한다.

여기에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누적접속 일수에 따라 ‘2021 신년 복주머니’, ‘[상급]재료상자’, ‘[희귀]원시의 환수소환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월간 출석 이벤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