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이 영업력 극대화를 목표로 영업채널 총괄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비즈본부를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KB생명은 영업총괄을 신설한 뒤 독립적인 역할을 하던 영업채널을 총괄 산하로 배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영업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KB생명은 변액 비즈니스를 차별화된 브랜드로 구축하고자 CPC전략본부 산하에 변액비즈부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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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디지털비즈실로 운영하던 조직은 본부로 확대개편 하고, 미래 수익창출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 2년간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영업채널의 디지털화를 추진했다면, 내년부터는 디지털 비즈니스를 새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KB생명은 소비자와 영업채널의 니즈를 종합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지원하기 위해 채널운영부를 고객마케팅부로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