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는 저소득층 60가구에 온열매트 및 생필품, 떡국키트, 마스크 등 1천만 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엠아이의 연말 사회공헌 ‘2020 마음거리좁히기 챌린지’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내 60가구 약 200여 명이다.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및 꿈사랑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 부모 가정 아동 등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했다.
특히 아이엠아이 임직원들은 생활필수품 및 코로나19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제작하고 배송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눔 봉사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물품 배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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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이엠아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8월 지역 아동 센터에 ‘청소년 희망 캠퍼스 후원금’을 전달해 물품 및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했으며, 12월에는 단체 헌혈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김상흠 아이엠아이 사장은 “본격적인 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 이 나눔이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욱 좁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