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운영하는 역직구 플랫폼 지마켓 글로벌샵이 첫 웹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이며 글로벌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23일 첫 방영되는 웹드라마 '들어가도 될까요'는 5명의 남자들만 살고 있는 집에 여주인공이 함께 살게 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다. 엠넷의 보이그룹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KPOP 아이돌 '온앤오프(ONF)'와,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임유나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황보름별'이 출연한다.
들어가도 될까요는 총 10부작으로, 지마켓 글로벌샵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INSSA OPPA G)'에서 방영한다. 본편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은 21일 기준 조회수 133만회를 돌파했다.
이번 웹드라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전세계 MZ세대와 소통해 온 지마켓 글로벌샵의 새로운 행보다. 현재 지마켓 글로벌샵은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총 9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해, 독보적인 SNS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트렌디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인기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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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글로벌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는 프로듀스101 출신 배우 윤용빈이 한국 문화를 알려준다는 콘셉트로 큰 호응을 얻으며 구독자 27만명을 돌파했다. 이어서 K뷰티에 초점을 맞춘 '인싸언니', KPOP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인싸아이돌'까지 운영 중이다. 웹드라마도 그 연장선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마켓 글로벌샵 SNS 채널에는 아시아/유럽/중동 지역 구독자도 크게 늘어나는 등 제 3의 K콘텐츠 붐이 일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 나영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마켓 글로벌샵이 전세계적인 신한류 콘텐츠 허브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콘텐츠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 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지마켓 글로벌샵의 행보에 많은 한국 브랜드사들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