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조원우)는 게임제작개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과 기술지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국내외 서비스를 운영하는 게임 개발사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메가존은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게임빌, 컴투스 등 150여곳의 게임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메가존은 ‘게임클라우드’란 전담 조직을 통해 고객사들의 비용 절감 및 보안등 다양한 요소의 기능적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글로벌 액셀러레이터(GA) 서비스’를 고객사인 엔드림(NDREAM)과 다양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인 슈퍼플래닛에게 제공해 게임서비스에서 중요한 네트워크 환경 개선과 관리편의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AWS GA서비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트래픽을 전송하는 고객에게 인터넷 사용자성능을 60% 개선시키는 네트워크 서비스다. 트래픽 처리에 필요한 고객용 IP를 제공하여, 트래픽 관리를 최소화하고, 가장 가까운 위치의 사용가능한 엔드포인트로 트래픽을 자동으로 재라우팅해 잠재적인 장애요인을 완하한다.
NDREAM의 경우 실제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최대 8배 평균 2.4배 이상의 안정성 향상을 확인했다. 빈번했던 네트워크 음영지역도 상당히 줄어 현재 모바일 모든 글로벌 서비스를 GA 서비스로 전환했다. 트래픽 안정성 향상에 따라 NDREAM 고객 및 게이머의 네트워크 연결에 대한 불편이 크게 줄었다.
슈퍼플래닛의 경우 초기 서비스는 IDC로 서비스하다 2018년부터 메가존을 통해 AWS 기술들을 도입해 게임서버를 구축했다. 글로벌 서비스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지연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AWS 클라우드프론트 다이나믹 콘텐츠 딜리버리 기능을 통해 해결했다. 서비스 운영 중 전체 트래픽의 7-80%가 전송비용보다 데이터 요청 비용에서 발생하는 점을 확인하고, 해당 요청비용 절감을 위해 GA서비스를 도입했다. 도입 결과 채팅서비스에 대한 GA비용으로 절감되는 CF 비용이 70%이상 절감됐고,, 통신 품질 또한 차이없이 초기 설정값 그대로 서비스를 잘 운영하고 있다.
GA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검토사항과 기술적인 지원은 메가존클라우드 게임클라우드 조직의 서비스를 통해 이뤄졌다. 이 조직은 서비스 규모와 형태에 맞춤형 컨설팅과 도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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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게임산업이 가진 특수성과 클라우드의 장점이 고객사 비즈니스에 좀더 가치를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게임산업에 특화된 서비스들을 고도화하여 메가존의 고객사들에게 좀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스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9년 관계사들과 함께 4천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5천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