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레닛은 21일 모바일 RPG 대천사키우기의 사전예약을 글로벌 150여개 국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천사키우기의 사전예약은 아시아 전역과 북미,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슈퍼플래닛은 대천사키우기에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번체와 중국어 간체는 물론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13개국의 언어를 지원한다.
대천사키우기는 1인 개발사 마에스트로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로 지난 10월 국내에서 구글플레이 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https://image.zdnet.co.kr/2020/12/21/ae64f3b2a87291b840aae971c9654d71.jpg)
이용자는 게임에 등장하는 메인 캐릭터 천사를 육성하여 높은 스테이지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다.
횡스크롤 기반의 진행 방식에 편리한 조작과 빠른 성장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용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구현해냈다.
또한 가이드 퀘스트를 제공하여 게임 내 모든 과정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게 구성하고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과 무한의 탑, 용의 둥지 등 여러 도전 콘텐츠와 PVP로 다른 이용자와 대결하는 등 경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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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전 세계의 많은 이용자에게 한국 인디게임 대천사키우기만의 재미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 인디게임이 지닌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 증명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이어왔다. 2021년에도 한국 인디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성공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대천사 키우기의 글로벌 출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