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21일 PC MMORPG 에이카의 서비스 1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필드인 발할라 ▲신규 PVP 콘텐츠인 발키리 수호전 ▲신규 던전인 아뷔소스 관문 헬모드 등이 본서버에 적용됐다.
신규 PVP 콘텐츠인 '발키리 수호전'은 여신을 지키려는 '수호국'과 여신을 파괴하려는 '공격 4개국'으로 나눠 펼쳐지는 천대천 규모의 전투다.
발키리 수호전은 매주 월, 수, 금, 토, 일요일마다 국가별로 번갈아 가며 수비를 진행한다. 수비진영 이용자는 직접 란드그리드, 군느, 에이르 등 3명의 발키리로 각각 변신해 발키리 전용 무기와 스킬을 사용하면서 국가를 수호한다. 공격진영인 나머지 4개 국가는 시간 내에 모든 발키리를 무너뜨려야만 승리할 수 있다.
아뷔소스 관문 헬모드는 역대 에이카 던전 중 가장 난이도가 높고 파티플레이가 권장되는 모드로 이용자는 플레이를 통해 희귀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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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뷔소스 관문 헬모드는 하루 1회만 입장이 가능하며 클리어 시 99레벨 SS랭크 유니크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어 코어와 SS, SSS랭크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이언근 사업개발실장은 "에이카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이용자가 보다 흥미진진하게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