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구내식당 비대면 서비스인 '모바일스루'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식신은 직장인 대상의 모바일 전자 식권 플랫폼 '식신e-식권'과 빅데이터 기반 맛집 서비스인 '식신'을 서비스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식신은 복합결제 단말기와 모바일 인증 기술을 결합한 구내식당용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인 '모바일스루' 서비스를 출시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바일스루 서비스를 설치·적용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직원과 교육생, 훈련생, 방문객들은 모바일스루 솔루션을 통해 구내식당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식대를 결제하고 식사할 수 있게 됐다.
식신 관계자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식신 '모바일스루' 도입으로 사원증, 식권 카드 선·후불 및 신용카드, 휴대전화 단말기 등 여러 수단의 비대면 결제 방식 제공으로 이용자에게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하고 식대 관리의 간소화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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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관련 복지시설은 전국에 약 154개가 있으며 여기에 종사하는 종사자는 약 1만3천여명, 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약 260만명에 이른다. 식신은 장애인을 돕고 있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선한 영향력'에 도움이 되고자 최상의 서비스 품질과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서울을 포함한 전국 장애인 관련 복지 시설에 서비스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식신은 300개 기업의 약 9만 명의 직장인에게 식신e식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내식당은 식신에서 제공하는 모바일스루 도입을 통해 언택트 구내식당 운영 및 식권을 판매하고 확인하는 인력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키오스크 설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언택트 방식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