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고자 전국 879개 조합을 통해 공제계약 관계자와 조합원에게 보건용 마스크(K94) 460만장을 무상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협은 전체 마스크 460만장 중 260만장을 24일까지 전달하고, 내년 1월 200만장을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신협은 올 4월 공제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휴대용 손소독제 15만개를 보급한 바 있다.
신협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만큼 이를 무상보급해 공제계약 관계자와 조합원의 안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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