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2021년 신입·경력직원 공개 채용

23일까지 서류 접수…IT·여신 부문 등 채용

신협중앙회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2021년도 신입·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신입직원의 경우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직무) ▲IT직군(IT개발·관리), 경력직원은 ▲여신직군(여신지도·관리) 등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와 필기,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또 연령과 학력,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나, 기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로 신협중앙회 인사규정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만 지원 가능하다.

다만 IT직군은 정보처리기사와 C·JAVA·SQL·RDB 등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여신직군(경력직)은 지원일 기준 금융과 유관기관 여신업무의 3년 이상 경력을 요한다.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 "선발 원칙은 금융협동조합의 가치를 창조해 나갈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으로 함께 나아갈 창의적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현 인력개발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어렵고 위축될 채용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채용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