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공공·금융·병원 등 20곳에 최신 DRM 공급

컴퓨팅입력 :2020/12/17 12:49

주식회사 파수(대표 조규곤)는 최근 두 달간 20여곳의 데이터 보안 고도화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수는 공공기관, 기업, 금융, 병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파수의 최신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구축했다.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문서보안)' 최신 버전은 USB, 메신저, 메일 등을 통해 유입되는 문서들을 실시간으로 암호화하며, 관리자가 일괄 암호화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기준 및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를 준수하도록 별도 관리자 페이지에서 암호키의 생성, 이용, 보관, 배포,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특히, 사용자 본인 정책 확인, 결재 프로세스를 통한 추가 권한 신청·부여 등 다양한 정책 설정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파수는 2년 전 단종된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v4가 이달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운영체제(OS)와 애플리케이션 버전이 업그레이드된 경우 사용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어,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권장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 및 기관의 중요 자산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의 정기적인 업그레이드는 필수”라며, “최신 버전의 파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문서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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