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CES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48형 올레드 TV와 음성만으로 냉장고 문이 열리는 인스타뷰 냉장고가 각각 게이밍 부문과 생활가전 부문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24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 TV는 ▲게이밍 ▲영상디스플레이 ▲지속가능성/에코디자인 및 스마트에너지 등 3개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 1개를 포함해 모두 5개 혁신상을 받았다. 최초 출시한 해인 2013년부터 9년 연속 CES 혁신상의 영예를 안은 셈이다.
관련기사
- LG전자, 그리스 NGO에 세탁기·건조기 기부2020.12.15
- LG전자, 올해 500개 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 기술 적용2020.12.14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매출액 2배 증가"2020.12.13
- LG전자-LG트윈스, 난치병 아동에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2020.12.11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LG 스타일러는 3년 연속,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기술 및 노하우를 집약한 전자식 마스크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고품질의 구형 얼음을 만드는 크래프트 아이스 냉장고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인공지능 DD 세탁기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세트 ▲LG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LG 그램 17 ▲LG 시네빔 레이저 4K ▲5G 스마트폰 LG 벨벳과 LG 윙 등 전략 제품들도 골고루 혁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