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트윈스, 난치병 아동에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

2007년부터 난치병 아동에 매년 기부금 전달…누적 금액 2억원

디지털경제입력 :2020/12/11 15:02

LG전자와 LG트윈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김한석 병원장,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LG 트윈스 박용택•오지환 선수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LG 트윈스 선수가 각 시즌에서 거둔 성적에 맞춰 기부금을 적립하고 LG전자가 같은 금액만큼을 더해 모은다. 지금까지 전달한 기부금은 2억원이 넘는다.

LG전자와 LG트윈스가 올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전달한 기부금은 약 2천만원이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편, LG전자와 LG트윈스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왼쪽 첫 번째), 오지환 선수(왼쪽 두 번째), 박용택 선수(왼쪽 네 번째),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김한석 병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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