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서울바이오, 8년째 불우 아동 위한 따뜻한 손길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0/12/15 18:10

서울반도체가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와 올해로 8년째 6.25 참전국의 불우 아동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의 학비지원과 직업교육을 통해 혜택을 받은 아동은 에티오피아, 필리핀, 인도, 필레, 파라과이 등에서 300여 명에 달한다.

서울반도체 측은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매달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해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8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매달 3만원씩 아동들에게 기부금을 전달, 이는 교육지원사업은 물론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의 보건의료 지원사업에도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반도체 회사 전경 (사진=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는 앞으로 불우 아동뿐만 아니라 후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홍명기 서울반도체 대표이사는 "(지난 8년간의 사회공헌 활동은) 많은 임직원이 지속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세상에 빛을 전하고,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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