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연, 문파대난투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경제입력 :2020/12/10 16:12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0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콘텐츠 ‘문파대난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문파대난투’는 문파 간 1대1 전쟁 콘텐츠로 문주가 ‘문파대난투’를 선포한 장소 어디에서나 문파 단위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문파대난투’는 선포 이후 30분간 진행되며, 시작 시 제공되는 ‘문파 영혼’ 300개를 모두 소모하거나 제한시간 종료 시점에 ‘문파 영혼’을 더 많이 소모한 문파가 패배하게 된다. ‘문파 영혼’은 사망한 캐릭터가 부활하거나 전투지역을 벗어날 경우 1개씩 차감된다.

‘문파대난투’ 승리 문파는 ‘(상대 문파)에게 승리’ 칭호를 획득하고, 승리 문파 캐릭터 연출 효과를 적용 받는다. 또 승리한 문파의 문주는 상대 문파 문주를 자신의 근처로 소환할 수 있으며, 명령어를 통해 원하는 감정표현을 강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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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대초원’ 신규 레이드 ‘악몽의 격전지(쉬움)’도 추가했다. 신규 레이드에서는 북방민족 지도자 ‘나르’가 보스로 등장하며, 사신수의 힘을 이용해 공격한다. ‘악몽의 격전지(쉬움)’ 레이드에서는 신규 장비 ‘몰락자’ 장비와 도안 획득이 가능하다. 

여기에 아이템 획득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도감’에 아이템을 등록하면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효과’ 시스템을 추가했다. ‘효과’는 ‘사냥’, ‘장비’, ‘환수’ 3종으로 구분되며, 정해진 아이템 조합을 완성하면 ‘체력 증가’, ‘파괴력 증가’, ‘방어 무시’ 등 다양한 능력치를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