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4차 산업혁명 핵심 성과 한눈에 본다

10일부터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민관 디지털 뉴딜 사례 전시

디지털경제입력 :2020/12/07 13:17    수정: 2020/12/08 16:26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정부와 민간기업의 4차 산업혁명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을 실천하는 공공기관과 우수 혁신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1’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린다.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후원한다.(☞행사 바로가기)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개최를 통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안전한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페스티벌2021 포스터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전시관은 약 200개사 3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정부/공공 특별관 ▲D.N.A 산업관 ▲스타트업 특별관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전반을 단계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차 산업혁명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소통 콘텐츠를 운영한다.

전시관은 민관에서 실시한 디지털 뉴딜 사례를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KT, 화웨이, 비트나인, 더존비즈온 등 각 산업별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AI, 빅데이터, 지능형로봇 등 4차 산업혁명 16개 분야를 비롯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부/공공 특별관은 한국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이 추진한 4차 산업혁명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한다.

D.N.A 산업관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혁신 기업이 만들어가는 디지털 뉴딜 사례를 전시한다.

스타트업 특별관은 4차 산업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선보인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4차 산업혁명 대상의 역대 수상기업들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수상기업관도 마련된다.

각 전시부스는 360카메라를 활용한 파노라마뷰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부스는 행사 종료 후 별도의 온라인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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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1은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AI 해커톤 행사가 마지막 날인 12일 열린다. 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벤트로 AI 해양 침적 쓰레기 AI 데이터 해커톤과 스마트팜 해커톤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