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카테고리별 서브홈 도입...카카오페이 결제도 적용

"프리미엄 인벤토리 차별화된 콘셉트로 소개”

중기/벤처입력 :2020/12/04 08:56

야놀자 자회사인 데일리호텔이 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데일리호텔은 호텔ㆍ리조트, 펜션, 레스토랑 서브홈을 신규 출시했다. 메인페이지에서 모든 카테고리를 제한적으로 노출해온 기존 구성과 달리, 서비스별 홈화면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브홈에서는 각 카테고리별 상품과 연관 기획전, 프로모션 등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일리호텔이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차별화된 콘셉트로 소개하고, 상품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결제수단을 다양화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도 도입했다. 데일리호텔은 휴대폰ㆍ차이 결제에 이은 카카오페이 도입을 통해 결제 편의를 제고한다. 또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국내 숙소, 레스토랑, 레저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10%(최대 2만원)를 할인해준다. 할인 혜택은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되며 이벤트 기간 내 1회만 받을 수 있다.

데일리호텔, 서비스 환경 개선 통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

데일리호텔 조영란 마케팅팀장은 "이번 서비스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의 상품 선택 및 결제 과정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데일리호텔이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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